충청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신규 추가 발생했다. 9월 29일 충청북도에 의하면 – 청주에서는 18명, 진천에서는 12명, 음성에서는 9명, 충주에서는 5명, 영동에서는 2명 그리고 제천과 괴산에서는 각각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장애인 특수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었으며,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및 지인과 접촉한 7명과 증상발현으로 인해 검사를 받은 5명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안성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었다. 충주에서는 확진된 가족 및 지인과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확진자 3명은 증상발현으로 인해 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