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2

[팔레스타인은 지금] 겟세마네 만국교회에서 생긴 일

성지순례 코스로도 잘 알려진 ‘겟세마네 만국 교회’. 이곳에서 지난 12월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 1명이 이곳을 불지르려 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팔레스타인 현지인들이 이스라엘 불법 정착민 1명을 저지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12월에 있었던 겟세마네 만국 교회 방화 모의사건을 저지르려던 방화모의범은 이스라엘의 불법적 영토병합을 추진하려는 ‘길로 정착촌’ 태생으로 밝혀졌다. 同均新聞

국제 2021.01.13

[팔레스타인은 지금] 15살 생일 맞은 아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목숨 잃었다

2020년 12월 4일 라말라에서 이스라엘군이 15세의 팔레스타인 소년을 살해해 공분을 사고 있다. 이날 서안지구의 ‘알 무가이르’ 마을에서는 이스라엘이 설치한 불법적인 유태인 정착촌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당한 15세 팔레스타인 소년의 이름은 ‘알리 아이만 살레 나세르’. 이 아이는 시위대가 아닌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저녁에 있을 생일잔치를 코앞에 두고 이스라엘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스라엘군은 “우리는 실탄을 사용하지 않았다. 고무코팅된 탄알을 사용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으나 – 실탄이건 고무탄알이건 나세르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똑같다. 알 무가이르 마을은 2015년 불법 유태인 정착촌 전 단계인 불법 유태인 초소가 들어선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이에 대해 저항하..

국제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