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박사 학위로 출세한 학력위조범죄자 최성해씨(동양대학교 전 총장)의 녹취록과 이와 관련된 대구문화방송(대구MBC) 뉴스데스크 보도가 정경심 교수 관련 재판에서 2심 재판의 주요 증거로 제출되었다. 해당 녹취록과 대구문화방송 보도는 8월 11일에 있을 2심 재판에서 최성해씨 녹취록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문화방송(대구MBC) 뉴스데스크는 학력위조범죄자 최성해씨의 위증 혐의, 검찰 및 국짐과의 유착, 그리고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왔다. 학력위조범 최성해씨는 "나는 그 때 위기절명이었는데 정경심 교수가 우리 학교(동양대를 지칭)에 있는 한 학교가 이상하게 흘러가게 되고, 조 국 장관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 같다, 이 생각을 했던 거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