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과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8월 6일 아침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 협력, 대북협력 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내 중대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있었던 통화에서 정의용 외교장관과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북한에서 최근에 이뤄진 진전에 대해 논의를 나눴고, 한반도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계획을 모색하는 데 합의했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은 남북 간 대화와 관여에 대해 지지함을 확인하며, 한미동맹은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국제 안보, 번영 증진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우리 외교부 또한 "정의용 외교자관과 블링컨 국무장관이 인도주의 협력 등 북한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 협의를 하고, 대북 협력 관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