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석 달 정도 남은 가운데 – 국민의짐이 서울특별시민의 방송 TBS를 인질로 삼아 TBS 목죄기에 나서고 자빠지고 있다. 국민의짐 미디어특별위원회는 1월 5일 TBS의 인기프로그램 의 김어준 진행자와 주진우 기자, 김규리 배우 등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다. (이외에도 국민의짐 미디어특별위원회는 JTBC의 와 제1공영방송 KBS의 에 대해서도 으름장을 놓았다.) 국민의짐의 이런 행태는 방송의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한 현행 방송법을 부정하는 행태와 다름 없다. 이를 부추긴 것은 다름아닌 중앙르바오. 중앙르바오는 1월 4일 이라는 괴상한 기사를 게재하여 TBS의 ‘#1합시다’ 캠페인의 취지를 ‘사전 선거운동’이라 왜곡하였다. 하지만 중앙르바오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