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경상수지, 14달 연속 흑자 달성!

DVS_2020 2021. 8. 7. 11:22

대한민국의 경상수지가 20216월까지 14달 연속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6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의하면 이번 경상수지는 88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05월 이래 14달 연속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2021년 상반기(1~6) 경상수지는 44340,000,000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 같은 기간 19040,000,000 달러에 비래 132.9%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이번 경상수지 흑자 경신의 요인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2020년 상반기와 달리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된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품수지 흑자는 7620,000,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상품 수출은 국제 교역 회복세 등으로 대부분의 품목과 지역에서 수출 호조를 지속하며 53630,000,000달러를 기록했고, 품목별로 오면 석유제품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8.7% 상승했고, 승용차는 62%, 철강 제품은 55.4%, 화공품은 48.5%, 반도체는 33.8% 상승했다.

 

또한 수출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65.3%로 가장 높았고, 미국은 51.9%, 동남아시아는 42.1% 증가했다.

상품 수입은 총 46020,000,000달러로 원자재와 자본재의 수입은 각각 70.3%20.6% 증가했으며, 소비재 수입 또한 21.4% 늘었다.

 

서비스 수지에서도 20216월은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950,000,000달러를 기록하며 적자를 해소하였으며, 본원 소득 수지의 경우 배당 소득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2530,000,000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규모가 커졌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