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과 4일 수구언론 남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처남 강남순복음십자가교회의 담임목사 김성광 씨를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 홍보하는 수상한 지면광고가 게재되었다. 해당 광고에는 <경제대국 실현>, <국제연합 본부를 비무장지대(DMZ)로>, <대한민국-독일 통일> 등 의미가 불분명한 글과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연세대학교대학원 신학박사> 등의 약력이 게재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들 언론들이 쉬쉬한 진실이 있다. 바로 김성광 씨가 임금체불, 성폭행 그리고 온갖 극우적 망언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김성광 씨는 2010년 천안함 정국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은 군대 내의 좌파들 때문이다"라는 아주 말도 안 되는 케케묵은 색깔론을 들이댔으며,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故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을 향해서 "노무현 정신이 어떤 정신이냐? 자살한 정신이지. 귀신 들어간 정신 본받아 누굴 심판해?", "박원순은 하나님을 믿었을까, 안 믿었을까? 믿었으면 안 죽었어"라는 고인을 모독하는 선 넘은 망언을 퍼부었다.
심지어 김성광 씨는 문재인 대통령을 "오래 살 것 같으냐, 빨리 죽을 것 같느냐"라 조롱하는 등 민주진영을 폄훼하는 망동도 저질렀다.
김성광 씨는 2015년 여의도순복음교회 내에서 조용기 일가의 재정 비리 의혹을 제기한 장로들에게 "사탄, 마귀, 종북"이라는 케케묵은 색깔론성 망언을 퍼부었으며, 그 결과 7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2019년 부목사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 체불까지 저지르더니, 2010년에는 자신의 교회를 출석한 권사 B 아무개 씨를 성폭행하는 등 목사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만 골라 가면서 저질렀다.
여기에다가 2020년에는 "예배 드리는 순간에는 하늘에서, 천국에서 신선한 공기가 내려온다. 그런데 마스크를 쓴다니? 마스크 벗어야 한다!"는 정부 방역 지침을 비웃는 선 넘은 망언까지 퍼부어댔다.
고인 폄훼, 교인 성폭행, 갖가지 극우 망언을 지껄여대며 목사로서 해서는 안 되는 짓만 골라가면서 저지른 김성광 씨와 강남순복음십자가교회를 규탄합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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