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슬라, 8월 19일 <인공지능의 날>에서 자율주행 성과 공개

DVS_2020 2021. 8. 11. 13:55

미국의 유명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 테슬라가 819일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서 <인공지능의 날(AI Day)>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729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씨는 <인공지능의 날> 일정을 밝히며 배터리 혁신기술 성과를 발표했던 지난 <배터리의 날(Battery Day)>과 마찬가지로 자율주행 기술과 운전 시스템 등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일론 머스크 씨는 2019년 최초로 <자율주행의(Autonomy Day)>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으며, 2021819<인공지능의 날>에서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공개 여부가 시장의 주목을 높이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에 따른 차량 안전관리 시스템의 업데이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씨는 20211분기(1~6) 실적 발표에서 “전기자동차/배터리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는 인식으로 가게 될 것이다.”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테슬라 측도 이번 <인공지능의 날> 초대장에서 “테슬라의 최신 슈퍼컴퓨팅과 뉴럴(신경) 네트워크 교육 발전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기존 기술을 넘어선 차세대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 표하며 차세대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5테슬라 전기자동차 내의 레이더 센서를 없애고 카메라 의존 주행을 선언한 지 석 달 만에 나온 메시지라 할 수 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