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들의 잇따른 과로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 택배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기구 5차회의에서 택배 분류 작업 책임 등에 관한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오늘(1월 20일) 0시부터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총파업 찬반투표 진행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5개 택배 회사 소속의 노동조합원 5,500여 명은 내일(1월 21일) 밤 0시까지 무기명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결과에서 ‘찬성’이 압도적이면 – 1월 27일부터 택배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한다.
택배노조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류작업 인력 투입과 그에 따른 비용을 택배 회사가 전액 부담할 것과, 야간배송 중단 및 지연배송을 허용할 것과,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문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고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이 절실하다.
同均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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