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파트 값의 격차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1월 27일 발표된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의하면 – 2020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5분위 배율은 8.5를 기록했는데 – 이는 해당 통계 조사를 처음 실시했던 2008년 12월 8.1을 기록한 이래 최대였다.
해당 조사에서 2020년 전국 5분위 아파트의 평균 값은 9억 5,160만원으로 2019년 7억 3,957만원보다 2억 1,203만원 오른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값은 1억 1,192만원으로 2019년 12월 1억 835만원에서 375만원 상승했다.
서울의 5분위 아파트 값은 2019년 17억 6,158만원에서 2020년 20억 13만원으로 2억 3,855만원 상승했으며 – 2020년 서울의 1분위 아파트값은 2019년 3억 719만원에서 1억 817만원 상승한 4억 7,836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의 5분위 배율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6.8에서 2020년 12월 8.5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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