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국민소득, G7 반열에 올라!

DVS_2020 2021. 1. 27. 15:11

2020년 전 세계를 휩쓸었던 코로나19의 광풍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킨 K-방역을 통해 방역도 지키고 경제도 살렸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주요 선진 7개국’ G7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125일 미국의 경제전문 언론사 <블룸버그>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자료를 인용해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현재 G7에 속한 이탈리아를 따라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World Bank) 데이터 뱅크에서 발표한 세계 개발 지표에서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현재 33,790달러로 이탈리아의 34,530달러를 따라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기선행지수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20203월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 7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가 주를 이루었는데 대한민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 정책 강화를 통해 202010월 기준 경기선행지수는 100.82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대책에서의 성공을 통해 방역과 경제 모두 선방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도 많이 높아졌다. 116일 영국 총리실은 올해 6월 개최 예정에 있는 G7 정상회의에서 호주, 인도와 함께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게스트 국가로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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