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작… 설날 전까지 드립니다!

DVS_2020 2021. 2. 2. 13:18

어제(21)부터 경기도에서 전 도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111일 경기도의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 제안했으며 이재명 경기지사 또한 20일 전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침을 확정하면서 비로소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설 명절 전까지 이어진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상인들을 위해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통 큰 결단이라 할 수 있다.

 

이재명 지사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후에도 경기도의 각 시, 군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 ‘보편적 지급을 택할지 선별적 지급을 택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이미 포천시와 연천군은 전 지역민에게 보편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으며, 가평군과 광명시 역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있어 보편 지급’, ‘선별 지급2가지 방식 중 하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38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을 두고 검토 중이며, 오산시는 1인당 2만원 정도의 24만명분 48억의 예산을 마련해 취약계층 선별 지급 방침을 내놓았다.

 

혹시 본지를 읽는 독자 중에 경기도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2차 재난기본소득을 한 번 신청해보는 것도 좋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