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이번 달(2월)부터 대한민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2월 2일 대한민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 “3억 2,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방대한 음원 카탈로그와 그 외 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개인 맞춤형 음원 및 아티스트 추천/발견 기능 등 스포티파이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한민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대한민국에 진출함에 따라 자체 음악 에디터 팀에서 준비한 국내 전용 목록을 제공하며, 방대한 음원과 다양한 장르를 끊임없이 분석하여 – 정기적으로 재생 목록을 업데이트하게 된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인기곡을 틀어주는 ‘Top Playlist’는 물론, 장르별 재생목록, 기분이나 상황을 고려한 테마별 재생목록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스포티파이의 음원 추천 기술을 통해 탄생한 알고리즘 형태의 재생목록(‘Daily Mix’, ‘새 주간의 추천곡’ 등) 또한 이용 가능하다.
국내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이 스포티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별도의 신용카드 정보 없이도 고급 서비스는 모바일로 일주일간 무료체험할 수 있고, 6월 30일까지 구독할 경우에는 신용카드 정보 입력이 필요하며, 석 달 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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