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의 수출 증가율은 세계 4위,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512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리지 않고 선방했음을 보여주는 증표다.
1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의하면 – 2020년 12월 기준 대한민국의 수출액은 5128억 5000만 달러 (약 557조 98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최상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개선되면, 수출에서의 회복세 또한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이 이탈리아를 넘어선 것으로 보아 – 대한민국이 소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 불리는 G7(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국가를 넘어선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탈리아와 영국은 2020년 한 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경제성장률이 후퇴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同均新聞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영업제한조치에 ‘보상’이 없다니?! (0) | 2021.01.07 |
---|---|
코스피지수 사상 첫 3000 돌파 (0) | 2021.01.06 |
코스피 2950선 돌파 (0) | 2021.01.05 |
비대면 마트부터 재택근무 진화까지 (0) | 2021.01.05 |
코로나19 속 ‘집콕’ 생활, 아파트도 달라진다 (0) | 202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