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2월 15일 세계보건기구는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에서 에볼라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콩고 동부의 부템보에서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기니 보건 당국도 “에볼라 감염으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을 선언했다.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서부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여 2013년부터 3년 동안 11,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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