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피해자들을 “매춘부”라 폄훼해 말썽을 빚은 하버드 대학 로스쿨의 왜구교수 존 마크 램지어 씨가 2019년 6월과 2020년 9월 논문에서 재일 한국인을 폄훼하는 등 노골적인 혐한 성향까지 드러낸 것이 밝혀졌다.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일본 대표 전범기업 미쓰비시 사의 지원을 받고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는 왜구교수 램지어 씨는 2019년 6월 <자경단 – 일본 경찰, 조선인 학살 그리고 보안회사들>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일본에서 관동 대지진 당시 일본인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죽일 만하니까 죽였다.”는 망언을 게재해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긴 것도 모자라서 – 1년이 흐른 2020년 9월 발표한 <사회자본과 기회주의적 리더십의 문제점: 재일한국인의 사례>에서는 “재일한국인들이 차별 당할 만하니까 일본에서 차별받는다.”라는 일본 극우나 할 법한 썩어빠진 주장을 지껄였다.
특히 램지어 씨는 당시 식민지 조선인들을 괴롭힌 일본인들을 ‘문명인’으로 미화하고, 재일한국인 교포들을 ‘열등한 민족’이라 서술하며 일본 혐한 극우파들의 견해를 선전하고 자빠졌다.
뒤늦게 밝혀진 램지어 교수의 이런 극악무도한 막말과 역사왜곡 망언에 대해 2월 18일 더민주당 최지은 국제대변인은 “램지어 씨는 과거부터 줄곧 일본 극우파들의 입장만 대변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섬뜩할 만큼 왜곡된 역사관과 인권에 대한 뒤틀리고 그릇된 인식이 담긴 논문의 배경에는 램지어 씨와 일본 간의 ‘서로 돕는 밀접한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하며 객관적 사실을 무시하고 역사왜곡을 자행한 램지어 씨의 논문을 게재한 하버드 학술지에 논문 게재를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교는 이 요구에는 무관심한 채 ‘램지어 씨의 논문은 학문의 자유다.’라고 지껄이며 램지어 씨의 혐한-친일 논문을 두둔하고 있다.
同均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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