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수출과 교역은 흔들리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대한민국의 수출액이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9.5% 늘어난 44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 대한민국의 수출은 9.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업 일수를 고려해 보면 하루 평균 수출은 26.4% 늘어난 23억 달러로, 역대 2월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2020년 10월 -3.9%에서 11월 3.9%로 반등한 다음 12월 12.4%, 2021년 1월 11.4%를 기록하며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수입은 13.9% 증가한 42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냈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 주요 국가 교역 동향>에 의하면 – 2020년 대한민국의 수출 순위는 7위를 기록했고, 수출과 수입을 합한 교역 순위는 작년과 동일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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