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품은 신세계, 새 구단명 이번주에 발표 예정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가 승인된 가운데 – 새 구단명은 이번주 내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2월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 주식 100%를 취득하는 계약을 SK텔레콤과 함께 체결했으며, 24일 해당 기업 결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 또한 3월 첫째 주(즉 이번 주)에 새로운 팀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월 27일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은 클럽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구단 이름은 이미 정해졌으며, 다음 주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을 표현할 수 있고, 공항 중심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용진 부회장은 “우승 반지를 끼고 싶어 야구단을 인수했다.”고 말한 다음, 야구단의 새 상징색으로는 이마트의 노란색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새 팀의 이름이 무슨 이름이 될지, 3월 5일까지 기다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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