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가 한 골을 합작하여 26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다 합작 골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오늘(3월 8일) 대한민국 시각으로 새벽 4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가 개최되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토트넘은 공격에 적극적이었는데 – 전반전 5분에서 케인 선수의 크로스가 손 선수의 머리를 향했다. 이 때 헤더를 통해 득점하려 했으나, 키퍼에게 막혀 손 선수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토트넘은 결정적인 순간 실수가 나오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는 등 난처해졌으나 – 전반전 24분 팰리스 수비의 실수가 나왔으며, 모우라 선수는 공을 빼앗았고, 이 때 케인 선수가 골문을 향해 드리블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는 가레스 베일 선수가 침투하여 슈팅을 터뜨려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었으며, 1 대 0으로 토트넘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서 후반전 51분에서는 케인 선수가 직접 골망을 흔들었고, 76분에는 손 선수가 케인에게 공을 내주며 케인 선수가 2번째 골에 성공했다.
총 4 대 1의 성적을 기록하며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는 리그 최다 합작 골 기록인 14골을 경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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