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스피드업의 규정을 새롭게 바꾼다.
새롭게 달라지는 스피드업 규정 사항에서 – 타자는 공수교대할 경우 기존 2분에서 5초 감축된 1분 55초 내로 타석에 들어와야 한다.
주심은 타자가 1분 55초 안에 타석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타자에게 경고 조치를 내리고, 2분이 경과할 경우에는 20만원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
감독과 코치들도 마운드를 방문하는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방문 시간은 감독이나 코치가 심판에게 방문 시간을 요청한 다음 심판이 이를 허용하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30초가 지난 시점에서 통보할 경우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야 한다.
또한 어필 퇴장도 시간이 조정되는데 – 감독이 항의할 경우 3분 경과 시에 ‘경고’, 5분 경과 시에는 ‘퇴장’ 조치를 내리던 것을 – 3분 경고(이 조항은 현행유지), 4분 경과 시 퇴장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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