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대 기업 여성임원, 아직도 20%대에 그쳐

DVS_2020 2021. 3. 9. 14:44

어제(38)110번째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그러나 그 날이 무색하게만큼 대한민국 30대 주요 기업에서는 여전히 남성 직원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성비 불균형이 여전히 심각하다.

 

기업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 CXO 연구소> 주요 30대 기업의 1999년과 2019년 남녀 성비 및 평균 보수 변동 현황을 분석했는데 남녀 성비 불균형은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30대 기업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중은 1999년 남성 100명당 15명에서 2019100명당 20명으로 여성 임원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남성 직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남성 직원 평균 보수 대비 여성 직원의 보수 비율은 199965.8%에서 201966.7%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