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민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 조 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 민 양에 대해 악의적인 비난을 퍼부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임현땍(실명 임 현 택) 씨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3월 3일 임현땍 씨는 소셜미디어에다 조 민 양이 한일병원에 인턴으로 지원한 것에 대해 “조 씨를 합격시킬 경우 한일병원장과 인턴 선발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위법행위에 대한 묵인 및 방조죄로 가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조 민 양의 한일병원 인턴 응시자격을 박탈하라.”는 미친소리를 지껄였다.
이런 임현땍 씨의 미친 망동에 대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의 김한메 대표는 “조 민 양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의사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한 의사다. 만일 조 씨의 합격 자체가 문제라면 보건복지부에 이의를 제기해야 하는 사항으로 의사 자격이 없다고 우겨대는 임현땍 씨의 주장은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이다.”라 비판했으며, 조 민 양을 모독한 임현땍 씨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아울러 “임현땍 씨는 최근 대한극우의사협회 선거에 출마해 자신의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해 확정되지도 않은 판결을 거론했는데 –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 연좌제 금지의 원칙, 직업 선택의 자유 등을 침해했으므로, 엄중처벌을 촉구한다!”고 강조하며 임현땍 씨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한일병원 인턴 의사에 합격한 조 민 양을 모욕한 사이비 의사 임현땍 씨는 극우의협 최때집 못지않게 막 나가는 파쇼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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