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재활용 의류가 전시된 가운데 – 그 중 환경부와 한 의류업체가 협업해 만든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경찰 근무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경찰 근무복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옷으로 보이나, 사실 이 옷의 재료는 ‘재활용한 투명 페트병'이다.
이 옷은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들어졌으며 – 재활용 과정을 거치면 옷을 만들 수 있는 실로 재탄생된다.
이외에도 환경부는 재활용 제품의 제작을 옷, 가방, 신발 등 의류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국민들의 성실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는 국방부, 경찰청과 페트병을 활용한 근무복 12,000벌을 구매 계약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의 재활용 제품 구매를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 이들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수의계약이 허용되고 정부 주관의 경진대회, 박람회 등에 출품되어 홍보 효과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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