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대세가 되자마자 미국에서는 가상화폐 자동화기기(ATM) 설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의 ‘맹주’로 불리는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가상화폐 가격이 연일 급등하면서 – 가상화폐 자동화기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상화폐 자동화기기는 가상화폐 매매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 일부 기기에서는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2021년 1월 미국에 설치된 가상화폐 자동화기기는 총 28,185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가상화폐 전문 사이트 <코인ATM레이더>에 의하면 – 현재 미국에서 가상화폐 자동화기기는 알래스카 주와 워싱턴 D.C.(주가 아니다. 특별자치시다.)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지역에 가상화폐 자동화기기가 설치되었으며 – 서부의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기반을 둔 가상화폐 자동화기기 업체 <코인 클라우드>는 현재 있는 1,470대에서 10,000대까지 가상화폐 자동화기기를 늘릴 예정이다.
다만 이같이 ‘가상화폐 자동화기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미국 정부는 가상화폐 자동화기기는 거래액의 6%에서 20%에 해당하는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 잘못하면 불법 거래에도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同均新聞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1년 이래 통화량 역대 최대 (0) | 2021.03.18 |
---|---|
쌀 수급의 안정을 위해, 정부미 10만톤 추가공급! (0) | 2021.03.17 |
국제전기통신연합 6G 비전그룹 의장에 삼성리서치 최형진 연구원 (0) | 2021.03.16 |
구글, 7월부터 앱 개발사 수수료 15%로 낮춘다! (0) | 2021.03.16 |
드론정보포털 등장! (0) | 202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