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짐 5세훈 씨, 또 거짓말 지껄여

DVS_2020 2021. 3. 31. 11:23

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후보 5세훈(실명 오 세훈) 씨가 2008년 현직 서울특별시장 시절 처가 소유의 토지(이것 또한 땅투기로 꿀꺽해 얻은 것)가 포함되어 있는 내곡동 신규택지 개발사업을 서울특별시의 핵심 성과 지표로 선정하는 등 서울특별시를 사유화하려는 것이 드러났다.

 

330더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공개한 국짐 5세훈 씨 치하 서울특별시 시정 주요일지와 2008/09년 주요 사업계획 자료 등에 의하면 – 5세훈 씨가 추진하려 했던 <내곡지구 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주택공급과의 핵심 성과지표로 적시되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단계별 사업 추진 내용도 적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5세훈 씨는 자신의 처가가 (투기로) 보유한 땅이 포함된 <내곡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나는 이 사업에 대해 보고받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라 발뺌하며 이것은 국장의 전결로 진행되었다.”라 주장하나 당시 핵심성과지표로 선정된 사업이 시장에게 달마다 직접 보고되고 평가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 5세훈 씨는 자신이 내곡동 땅 투기에 관련이 있음을 부인하고 거짓말을 또 늘어놓고 자빠지고 있다.

 

이렇게 밥 먹듯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시인하거나 반성하기는 커녕 변명과 거짓말만 늘어놓는 국민의짐 5세훈 씨를 보노라면 저게 공직자인가, 아니면 공직자인 척하는 양치기 소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5세훈 ! 우리는 당신(=5세훈 씨)의 그 거짓말하는 주둥아리를 꿰매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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