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하여 검찰권력과 언론권력의 난동으로 정신없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어느덧 2021년이 되었다.
2021년을 맞아 2020년을 되돌아보면 – 2020년은 대한민국 검찰의 추악함과 언론의 후진성이 드러난 한 해라 봐도 좋다.
대한민국의 검찰과 대한민국의 언론이 저지른 죄악은 이미 수백 가지가 넘는다. 멀쩡한 사람을 ‘빨X이’나 ‘간첩’으로 몰아 인생을 파탄 낸 것은 물론이고, 민주정부의 개혁정책에 대놓고 반기를 들며 민주시민들을 혹세무민에 시달리게 했고, 더 나아가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는 커녕 공포심과 두려움을 조장하여 백성들의 삶을 파탄 내고, 혐의가 없는 사람을 범죄자로 둔갑시켜 정의를 무너뜨리는 데 앞장선 자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그림자 권력’ 검찰 집단과 언론 집단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입이 열렸으며 –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민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민주시민들은 촛불을 들며 검찰개혁을 목놓아 외쳤다.
그러나 검찰권력과 언론권력은 민주시민들의 목소리에는 눈을 감았고, 입을 닫았다.
이제는 바꾸자. 2021년에는 더 이상 검찰권력의 추악함과 언론권력의 야비함을 절대 보고 싶지 않다. 우리 민주시민은 2021년을 ‘검언개혁의 원년’으로 여기며 정의롭지 못한 검새들과, 더럽고 추악한 기래기들이 다시는 날뛰지 않는,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대한민국답게 만들기 위해 더 뜨거운 투쟁을 전개하겠다.
동균신문과 동균텔레비전, 동균라디오방송을 비롯한 동균미디어그룹도 2021년 지표를 ‘검언개혁은 시대의 숙명이다’로 제시하고 – 권력화된 검찰과 언론의 횡포에 맞서 민주정부 3기와 민주시민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는 이 땅의 진짜 민주언론으로서의 구실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동균신문 논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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