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발표: 새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시대

DVS_2020 2021. 1. 12. 09:40

1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은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으로 새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것이다라 밝혔다.

아울러 이제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 불확실성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이며 2021년 국정기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응에서는 K-방역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손꼽히는 방역 모범국이 된 것은 국민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 강조하였고, 경제정책에서는 우리 경제는 2020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 GDP(국가 총생산) 규모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1인당 국민 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전망이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코로나19라는 엄중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제 성장을 평가했다.

이와 동시에 경제가 나아지더라도 고요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입은 타격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코로나19로 더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 회복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남북한 관계 정책에서도 올해는 남북한이 국제연합(UN)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다. 한반도의 평화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과 북이 함께 증명해야 한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동력은 대화와 상생 협력이다. 언제 어디든지 만나고, 비대면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의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끝으로 지난해(2020)에는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한 해였다.” “2021년에는 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로 신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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