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왈갱제 산하 종합편성채널 MBN의 <보이스킹>이 ‘코로나 킹’으로 변했다.
출연자만 90명에 달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 스태프 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보이스킹>은 방송 전 “본 방송은 녹화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촬영되었습니다.”라 고지했으나 – 그 이후 방송 본편에서 이를 비웃으며 90여 명이나 되는 참가자들을 동원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우습게 여겼다.
<보이스킹> 스태프 중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스태프는 녹화 다음날인 5월 1일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월 2일 MBN <보이스킹> 측은 “스태프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밀접 접촉자와 2차, 3차 접촉자까지 검사한 다음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밀폐-밀접-밀집된 시설에서 방송을 강행한 MBN과 <보이스킹>. 이쯤되면 ‘보이스킹’이 아니라 ‘코로나킹’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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