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공항에서 낮 2시 36분 이륙한 스리위자야 항공의 보잉-737 여객기가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 인도네시아 당국이 여객기의 추락 위치를 파악했다고 공개 발표했다.
이날 밤 중단되었던 수색 작업은 날이 밝으면서 재개되었다.
해군 잠수부가 탑승한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은 보잉-737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도착했으며, 수사관들은 해당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품들을 분석했다.
물론 이번에 추락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737 맥스 기종은 아니다. 하지만 두 번의 추락사고를 냈던 보잉-737 맥스는 2년 전인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운항이 금지되었다.
이번에 추락 사고가 난 여객기는 1994년 처음 등록하여 26년 동안 운행했던 보잉-737의 500기종이다.
해당 추락사고는 2018년 10월 29일 라이언에어의 보잉-737 맥스 기종의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실종되었다.
스리위자야 항공의 제퍼슨 어원 자웨나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여객기(보잉-737 500 기종)의 기체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고, “여객기는 폭우로 인해 이륙하는 데 39분간 지연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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