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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7 UK] 2021 G7 정상회의 일정 마무리: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다

DVS_2020 2021. 6. 15. 11:04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613(현지시간) 23일간의 세계 주요 7개국 정상회의(2021 G7 정상회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세계 주요 7개국 정상회의(2021 G7 정상회의) 개최지인 영국 콘월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확대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선도발언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추가 상향하여 1126차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에서 발표하겠다는 점을 한번 더 강조했으며, 531일부터 6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에서 제정된 서울 선언문과 경제정책 한국판 뉴딜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민간 부문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것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으며, ‘열린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이번 확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 경험과 열린 사회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인종차별 등 국제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보다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했으며, 자유무역, 개방경제 등의 가치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과 신남방정책 등을 통해 이웃 우방국과의 민주주의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중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것은 1892년 수교 이래 최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영국 방문과 2021 G7 정상회담 대한민국 참여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바로 세계 속에 작지만 강한 나라 대한민국의 높은 국력을 보여주었다는 것과 대한민국도 G7에 준하는 선진국 대열 속으로 당당하게 들어섰음을 알리는 쾌거라 할 수 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