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해 있는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의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이틀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불이 번지고 건물이 무너질 위험까지 겹치면서 화재진압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에 의하면, 화재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건물이 붕괴할 위험이 커진 데다가, 건물 내부에는 종이상자나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대원들이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건물의 내부 가운데 2층 바닥 일부는 휘어진 채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 인근 50m 거리에 비슷한 크기를 지닌 다른 물류센터가 있어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대비를 기울이고 있다.
해당 건물에 대해 현재 소방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이 안전 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 실종된 소방대원을 찾는 작업은 현재 중단되었다.
동균신문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대학교, 2학기부터 대면수업 확대 운영 (0) | 2021.06.21 |
---|---|
[월요 탐사보도] 의사도 아닌데 불법 요양병원 세우고 요양급여 뜯어쳐먹은 마귀할멈 죄은순 씨 (0) | 2021.06.21 |
친일판새 기무라 양호 씨 퇴출을 위한 시민행동, 지금부터 시작이다! (0) | 2021.06.15 |
육군 군가, 외국어 범벅으로 말썽 (0) | 2021.05.21 |
시흥 물류창고서 화재 발생 (0) | 202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