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망언 일삼는 윤석렬씨: 매국노의 끝판왕, 부친은 일본 장학생 1호

6월 30일 정치병 걸린 윤석렬씨는 윤봉길 기념관을 꼼수 대관한 것도 모자라 "한일관계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념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헛소리를 퍼부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또 다른 팩트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정치병 걸린 윤석렬씨는 친일 장학생 윤기중씨의 아들, 즉 친일파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정치병 걸린 MB장학생 윤석렬씨의 부친 윤기중씨는 1965년 굴욕협정 당시 많은 대학생들이 일본을 규탄하고 한일 굴욕협정을 반대하던 시국에, 1966년 문부성에서 대한민국 엘리트들을 일본 지배체제에 포섭하고 회유하기 위한 거액의 장학금을 받는 대상자 중 첫 번째로 지목되어 도쿄상업대학교에 가게 되었으며, 1997년까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를 맡는 등 일본 극우들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일본 문부성 1호 장학생이다.

 

더 나아가 윤기중씨는 2006년 뉴라이트 파시즘 세력들이 주최한 <한반도 평화 시국선언>에 서명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 해당 시국선언에서는 "북한 핵 폐기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자, 햇볕정책 필요없다, 개성공단 필요없다" 등 노골적인 반북 반통일 친분단 스탠스까지 보였다. (해당 명단에 MB장학생 윤석렬씨의 부친 윤기중 씨는 물론, 토요타자동차 한국지사장을 지냈던 박건우 씨도 있었다.)

 

MB 때가 쿨했다는 윤석렬씨. 그리고 일본 문부성 장학생 때를 쿨하게 보낸 윤기중씨.

우리는 이들 둘을 '답 없는 친일반민족 매국노 끝판왕 윤씨 부자'라고 부를 것이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