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철없는 이명박근혜 장학생 국짐 이준석 씨, 2년 전 뜬금없이 고속도로 민영화 주장

DVS_2020 2021. 7. 5. 13:03

국민의짐 대표 이준석 씨가 2년 전인 2019"한국도로공사를 민영화해 경쟁시키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9국짐 대표 이준석 씨는(당시 바른미래당 소속) <김작가> 유튜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공기업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같은 것들이 고속도로마다 작게 분할되어 민간기업이 되면, 충분한 경쟁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뱉어내면서 공공재인 도로를 민간기업에 팔아도 된다는 환장할 논리를 폈다.

이준석 씨의 이런 어이없는 민영화 망언을 보노라면 그가 얼마나 극단적 자본주의에 경도되어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627일 페이스북 유저 기훈 씨는 "국민의짐 이준석 씨가 한국도로공사를 민영화해 경쟁시키자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면 대한민국은 40,000원이지만, 고속도로를 민영화한 일본은 208,000원이 나온다. 결국 이준석 씨와 국민의짐은 국민들의 호주머니 속 돈을 빼앗아 기업에 갖다주려는 민영화 정책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장논리에 중독된 국민의짐 이준석 씨의 고속도로 민영화 망상에 대해 비판했다.

 

고속도로를 민영화하면 앞서 나온 것처럼 요금이 비싸지는 것 이외에도 안전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국민의짐과 이준석 씨는 민영화로 인해 다가올 부정적인 측면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국민의짐과 이준석 씨의 '고속도로 민영화' 망언을 통해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다.

바로 국민의짐과 이준석 씨는 민영화를, 신자유주의를 지나치게 추종하는 물질만능주의자들이라는 사실이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