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가 2021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을 4.3%로 전망했는데 – 이는 4월 전망치보다 0.7% 올랐다.
국제통화기금은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4.3%로 전망했는데 – 4월보다 0.7% 상승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정 전망치는 대한민국 정부의 전망치보다 높은 것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아시아 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과 한국은행에서 제시한 전망치와 비교해 봐도 가장 높다.
특히 2021년 성장률 조정폭인 0.7%p는 선진국 평균 0.5%p보다 높고, 세계 주요 7개국(G7) 가운데 영국, 캐나다 다음으로 크며, 이번 보고서에서 포함된 30개 주요 국가 가운데 2021년과 2022년 성장률이 모두 상향 조정된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7개 국가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은 세계 경제전망과 재정 모니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 정부 부채의 비율 전망 또한 개선되었다고 평가했고 – 경제성장률의 상승에 따라 정부 부채 비율은 1.3% 감소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은 2021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6%로 유지했는데 – 그 중 대한민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상향 조정된 데 비해 신흥경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4% 하향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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