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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수색, 현장 수습 총괄한다

1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 정부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운영할 것을 밝혔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앞으로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등의 총괄 업무를 맡게 될 예정에 있으며,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의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 11일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트 아파트 신축공사 도중 발생한 붕괴 참사로 인해 6명이 실종되었는데 - 그 중 1명은 목숨을 잃었고 그 외 5명에 대한 수색은 진행 중에 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오늘(1월 24일) 낮 3시 참사 발생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참사 관련 수색 및 구조 활동, 타워크레인 철거 등의 상황을 보고받고, 해당 활동..

정치 2022.01.24

NC 다이노스, 2022년 표어 발표

1월 19일 NC 다이노스는 2022년 시즌을 여는 표어로 을 발표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캐치프레이즈 'Hands up!'은 NC만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시 올라가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많은 변화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 만큼, 망설이거나 위축되지 말고 당당히 자신있게 야구를 보여주자는 각오를 담았으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없고 솔직한 신세대의 특징과 젊어진 NC 다이노스의 분위기 또한 반영했다."고 표어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NC 다이노스의 새 시즌 표어 에서 '올라가자!'는 의지를 담은 은 2022년 야구시즌을 관통하는 표현으로 - 지난 마무리캠프 주제가 이었듯 이번 2022 시즌에서도 구단의 다양한 메시지와 스토리에 을 활용한 표현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에 있다.

스포츠 2022.01.21

러시아-이란 정상회담: 시리아 내전-아프간 문제 등 현안 간 공조 강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1월 1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지고 시리아 내전과 아프가니스탄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에 대한 러시아-이란 간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내전 문제에 관련해서 "시리아 정부가 국제 무장테러조직에 의한 위협을 극복하도록 돕는 데 러시아-이란 협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으며,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대한 양국 공통의 우려와 대응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정치, 경제, 국방, 우주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확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향후 20년 간 러시아-이란 협력에 관한 합의문..

국제 2022.01.21

영국 공영방송 BBC 수신료, 2년간 동결된다

1월 17일 영국 문화부의 나딘 도리스 장관은 공영방송사 BBC(영국방송공사,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의 수신료를 향후 2년간 159파운드로 동결할 것을 밝혔다. 나딘 도리스 장관은 "열심히 일하는 가정에 부담을 가중하는 일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BBC는 국민들이 재정난에 빠졌을 때 돕고, 절약하고, 효율화하며, 수 조 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시청자, 청취자, 온라인 이용자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수신료 동결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BBC의 팀 데이비 대표이사는 "이로 인해 BBC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으며, 이는 곧 수신료 납부자에게도 영향이 가게 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 BBC의 수신료는 BBC의 TV 채널(BBC ..

국제 2022.01.21

2021년 중소기업 수출액 1,171억 달러: 역대 최고의 성과!

범지구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액이 1,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액은 총 1,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합성수지와 의약품, 반도체의 수출액이 전반적으로 10억 이상 증가했으며,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미국과 베트남이 이었다. 독일의 경우, 2020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40%를 기록하며 중국-미국-베트남에 이은 4번째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잡았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출 또한 K-Beauty, K-pop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 대비 90% 이상 늘었으며 - 이러한 수출 호조는 고용 확대..

경제 2022.01.21

코로나19 신규 확진 6,603명

한동안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대유행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인해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월 20일 기준으로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년 12월 24일 6,233명을 기록한 이래 27일 만에 6,603명으로 급증했다.(1월 19일 5,805명보다 798명 증가)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단계 기준 7,000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한 주 동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26.7%를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어서 이번 주 주말(1.22, 1.23) 검출률이 50% 이상을 넘기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과 확진자 수를 고려해 일일 ..

사회 2022.01.21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 韓-이집트 간 교역·투자 확대 노력 강조

1월 19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엘시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이집트 간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韓-이집트 간 국방 분야의 협력 또한 논의했다. 이집트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으로 이집트 방문 일정을 시작했으며, 의장대 사열과 공식수행원 인사 이후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엘시시 대통령은 韓-이집트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으며, 이집트 新 행정수도 건설은 물론 지역경제의 발전, 공공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 행정 분야에서의 韓-이집트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방(K-9 자주포 계약), 우주, 해양 등의 분..

特集 2022.01.21

세계보건기구, “코로나 종식 아직 멀었다”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1월 18일 스위스 제네바의 기자회견에서 범지구적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한 주에만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18,000,000건이 넘는 신규 확진을 야기했다."고 경고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평균적으로는 증상이 덜 심각할지라도, "가벼운 질병"이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입원, 사망 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아직 어떤 국가도 (오미크론 변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국제 2022.01.20

유럽의회 신임 의장에 로베르타 메촐라

1월 18일 유럽연합 유럽의회(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의 새 의장으로 로베르타 메촐라(몰타 출신)가 선출되었다. 로베르타 메촐라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다비드 사솔리 前 유럽의회 의장의 후임으로 2년 6개월 동안 유럽의회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로베르타 메촐라가 유럽의회의 새 의장으로 선출되자 여성의 재생산권에 대한 질문에서 "의회는 이러한 권리 보호가 더욱 필요하다고 반복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유럽의회의 입장은 곧 내 입장이다."라 밝혔다. 로베르타 메촐라는 유럽의회 의장 최초로 소국 출신이다. 메촐라 신임 의장의 고향인 몰타는 인구 50만의 섬나라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가장 작은 국토를 가지고 있다.

국제 2022.01.20

[단신] 2024년, 韓-스위스 항공기 운항 횟수 3회에서 6회로 는다

대한민국과 스위스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 횟수가 현행 주 3회에서 2024년에는 주 6회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스위스연방 민간항공청 간 항공회담에서는 - 지정 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며, 2024년부터 양 국가별로 운항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45년 동안 한 항공사가 독점적으로 운항했던 韓-스위스 간 노선에 다른 항공사들의 진입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