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5일 자정부터 시작된 가운데 – 더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한 유세원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더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중구 성동 을 사무국장 박순규 시의원은 3월 25일 아침 8시 10분쯤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당일 아침 6시 30분부터 신당 5동 동사무소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박순규 시의원과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 윤판오 중구 구의원 등은 쓰러진 시민을 발견했다.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은 “어젯밤 현수막을 개최하고 6시 반부터 출근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쓰러졌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모여 있어서 그 쪽으로 뛰어갔는데, 갔을 때 코에 손을 대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