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5일 자정부터 시작된 가운데 – 더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한 유세원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더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중구 성동 을 사무국장 박순규 시의원은 3월 25일 아침 8시 10분쯤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당일 아침 6시 30분부터 신당 5동 동사무소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박순규 시의원과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 윤판오 중구 구의원 등은 쓰러진 시민을 발견했다.
김행선 중구의회 부의장은 “어젯밤 현수막을 개최하고 6시 반부터 출근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누가 쓰러졌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모여 있어서 그 쪽으로 뛰어갔는데, 갔을 때 코에 손을 대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 입술은 새카맣고 다리 또한 빳빳했는데, 그래서 박순규 시의원께서 (시민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라 전하며 당시 위급한 상황을 설명했으며, “윤판오 구의원께서는 혀가 말리지 않도록 고개를 들어 주는 등의 조치를 취했고, 저는 119를 불렀으며, 그리고 출근 시간이었는데 이것을 보느라고 굉장히 밀려 고통정리를 했다. 봉제공장 분들께는 이불 같은 것이 없느냐고 도움을 요청해 (이불을) 건네 받아 덮어드렸고, 바닥에 깔아 드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순규 시의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출한 시민은 119에 의해 서울대병원에 이송되었다.
김행선 중구 의회 부의장은 “아까 전, 119에 전화가 와서 ‘이송된 시민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 감사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낸 소중한 생명의 은인 박순규 시의원님과 김행선 중구 의회 부의장님 그리고 윤판오 중구 구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同均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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