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비극의 탄생>, 언론은 외면하지만 시민이 찾는다!

2020년과 2021년 민주시민이라면 읽어 볼 만한 도서가 2권 등장했다. 하나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또 하나는 <비극의 탄생>.

 

그 중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은 <조국 사태로 본 정치검찰과 언론>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조 국 전 법무장관을 음해하려던 정치검찰과 언론의 추태를 고발하고 있으며, <비극의 탄생>은 2020년 7월 故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해 주는 도서이다.

그런데 두 책 모두 언론의 외면을 받고 있다.

 

2021년 3월 22일 현재에도 이 두 책(<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비극의 탄생>)에 대한 서평 기사가 조센닛뽀, 딴겨레 등 기성언론에는 없다. 아예 없다.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비극의 탄생> 모두 대한민국 언론의 어두운 민낯을 폭로하는 데에 있어 유익한 도서인데, 왜 언론에서는 이 책에 대해 집중 보도해주지 않고 있는 것인가. 어쩌면 대한민국 언론은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 돌아볼 줄 모르고 있으니.

 

그러나 제 아무리 언론들이 외면할지라도 -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비극의 탄생>은 우리 민주시민들이 읽어봐야 할 양서(良書) 중의 양서다. 이 두 책은 민주시민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시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비극의 탄생>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同均新聞 서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