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아닌데 불법으로 요양시설을 세운 사기여왕 최은순씨가 2017년 자신이 운영하던 모텔을 개조해 무허가 요양시설을 세우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 의 공동 연대 취재에 의하면 – 사기여왕 최은순씨는 (불법 요양시설을 건립하고) 22억 9,400만원의 국민 혈세를 부당 수급했으며, 2017년 자신이 처음 운영하던 모텔을 개조하여 세운 또 다른 무허가 요양시설 에서 여러 편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 요양시설인 이 개설될 때부터 근무했다는 관리인 A 씨는 과 의 공동 연대 취재에게 "최 씨가 교도소보다 시설이 더 좋다는 구치소로 옮겼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 최 씨는 요양시설 불법 개설로 개인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국가에 손해를 끼친 것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