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아닌데 불법으로 요양시설을 세운 사기여왕 최은순씨가 2017년 자신이 운영하던 모텔을 개조해 무허가 요양시설을 세우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신문>과 <열린공감 TV>의 공동 연대 취재에 의하면 – 사기여왕 최은순씨는 (불법 요양시설을 건립하고) 22억 9,400만원의 국민 혈세를 부당 수급했으며, 2017년 자신이 처음 운영하던 모텔을 개조하여 세운 또 다른 무허가 요양시설 <온 요양원>에서 여러 편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 요양시설인 <온 요양원>이 개설될 때부터 근무했다는 관리인 A 씨는 <경기신문>과 <열린공감 TV>의 공동 연대 취재에게 "최 씨가 교도소보다 시설이 더 좋다는 구치소로 옮겼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 최 씨는 요양시설 불법 개설로 개인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국가에 손해를 끼친 것뿐이며, 동업자들이 죗값을 치뤘으므로 최 씨는 얼마 후 보석으로 석방될 것이다."라 주장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 22억 국민혈세를 수탈했음에도 자신이 자행한 죄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사기여왕 최은순씨와 최 씨를 따르는 졸개(측근)들이 해당 무허가 요양원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에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무허가 요양시설 <온 요양원>의 대표가 사기여왕 최은순씨의 큰아들인 김진우 씨로, 김 씨는 요양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토건 회사 <이에스 아이엔디> 대표까지 맡고 있어 족벌경영까지 저지르고 있다. 이는 곧 무허가 요양시설 <온 요양원>에 지급되는 보험 급여가 사기여왕 최은순씨의 괴뢰기업 <이에스 아이엔디>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토건 회사인 <이에스 아이엔디>가 왜 무허가 요양시설의 식자재 공급업무를 담당하는 법인이 되었는가도 의심스러워진다. <이에스 아이엔디>는 2003년 방주산업으로 설립했으며, 당시 본점은 충청남도 아산시(사기여왕 최은순씨의 투기 지역 중 하나로, 2001년 5월 30억원에 낙찰받아 2004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설립계획 발표 직후 주택공사에 130억 보상 가격으로 100억의 시세차익, 즉 100억대 투기를 저질렀다.)에 있다 2005년 해당 무허가 요양시설 자리로 본사 주소지를 이전했다.
이후 사기여왕 최은순씨는 2005년 7월 <방주산업>의 사업목적을 철구조물 제조에서 건축업으로 바꾸고 부동산 투기를 자행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 12월 5일에는 회사 명칭을 이에스아이엔디로 변경한 다음 그 해 12월 6일 양평군 공흥리 356-1번지 일대의 16,550제곱미터 농지와 356-2번지 일대의 2,965제곱미터 농지까지 매입하여 2014년 6월 시공 계약을 맺고 아파트까지 분양해 100억대 수익과 800억대 분양매출까지 올리며 부동산 투기에 몰두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이에스 아이엔디>는 김 아무개 씨에게 넘어간 도촌동 땅에 강제경매를 신청하였으며, 최 씨는 동업자 안소현 씨에 대한 대출 채권을 매입하다 도촌동 땅의 지분을 헐값에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에스아이엔디 명의를 사용했으며, 이에스아이엔디는 건강보험공단에게서 강제 환수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의사도 아니고, 의사면허도 없으면서 불법으로 요양시설을 개설한 다음 22억대 국민 혈세를 빨아 쳐먹은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흥업소(모텔)를 요양시설로 불법 개조한 것도 모자라 거기에서 측근들과 큰아들까지 동원해 편법-족벌 경영까지 자행한 사기여왕 최은순씨는 하루속히 매장당해도 싼 희대의 인간말종이자 국민혈세 강탈범이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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