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민주진영 대선후보 중 하나인 추미애 후보께서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발표한 6차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탄소 중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긴박성과 위기 경고에 비추어 볼 때, 8월 5일 정부 탄소중립위원회가 발표한 대책은 매우 보잘것없고 안이하다.”라 밝히며 탄소중립위원회의 부실한 대책에 대해 비판했다. 이와 함께 추미애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인 ‘에코 정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4일 추미애 후보께서는 3호 공약으로 ‘정의로운 녹색전환, 에코정치’를 발표했다. 이어서 8월 5일 추미애 후보께서는 탄소중립 시민회의의 출범을 환영하며 – 기후위기 대처와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7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