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8월 8일) 종료예정이었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수도권 이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22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음 주(8월 15일) 광복절 연휴가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히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며 방역 강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현행 거리두기가 2주 연장 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제한 또한 연장되며 – 4단계에서는 저녁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모임이 허용되지만, 저녁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3단계의 경우 4명까지만 사적모임을 허용하며, 공원,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의 야간 음주 제한 조치와 숙박시설 내 사적모임 제한 조치도 2주 더 연장된다.
대전광역시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 더 이어간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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