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스폰서 뇌물제왕 윤우진씨, 피해자에게 1억원 주겠다며 회유까지 일삼아

DVS_2020 2021. 8. 17. 13:45

일본산 망언제조기 늙다리 MB부역자 윤석렬씨 패거리의 일원 중 하나인 전직 용산세무서장이자 뇌물제왕인 윤우진 씨가 519일 비리 피해자 사업가 Y 아무개 씨를 찾아가 1억원 넘는 수표를 들며 회유하는 망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탐사매체 <뉴스타파>812윤우진 씨의 피해자 회유 동영상을 확보하고 윤우진 씨의 피해자 회유 행각을 집중 보도했다.

사업가인 Y 아무개 씨는 2018년부터 2019년쯤 윤우진씨와 측근인 낚시터 운영자 최 아무개 씨 등과 사업을 하며 수억원 대가 넘는 로비 자금을 윤우진 씨에게 건네는 등 30억 원 넘는 돈을 부당하게 탈취당했다고 밝혔으며 – 202011월 윤우진 씨와 최 아무개 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고 조사를 받았다.

 

Y 아무개 씨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윤우진 씨에게 끌려다니며 전현직 검사 등의 고위 공직자들에게 밥값, 골프비를 제공하는 등의 스폰서 노릇을 했고, 이 사실을 검찰에 알리자 검찰 측은 관련 수사를 중단했고, 2018년부터 2019년 윤우진 씨와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며 윤 씨에게 430,000,000원이 넘는 정관계 로비자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1519윤우진 씨는 사업가 Y 아무개 씨와 만난 자리에서, Y 아무개 씨가 밝힌 피해의 책임을 모두 자신의 최측근에게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한 것도 모자라서 2012년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무렵 해외도피를 돕고, 뇌물로 골프 칠 때마다 이름을 빌려줬던 최 아무개 씨에게 "전부 다 양아치들 아니야, 내가 그 놈을 왜 보냐"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그것도 모자라 윤 씨는 Y 아무개 씨에게 억대의 수표를 건네며 회유를 일삼으며 윤우진 씨가 주려던 돈은 50,000,000원짜리 수표 2장이었다. 심지어 윤 씨는 Y 아무개 씨가 전현직 검사를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에게 쓴 식사값과 골프비도 자신이 다 갚겠다고 큰소리치며 10,000,000원 수표를 또 꺼내들며 윤우진 씨에게 거액의 돈을 빼앗긴 Y 아무개씨를 입막음하려 했다.

 

독자 여러분은 윤우진 씨도 이명박씨-윤석렬씨로 대표되는 범죄백화점 사기꾼 카르텔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