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도민의 편리성과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에 있어 지역화폐 지급은 물론 과일꾸러미 직배송 방식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8월 12일 경기도 농정해양국의 안동광 국장은 “가정 양육 아동에게 1인당 45,800원의 경기도 제철 과일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화폐 지급 혹은 과일 꾸러미 직배송 방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고 밝히며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 정책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에서 거주하고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미취학 아동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내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핸드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이 어려울 경우에는 같은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자는 지역화폐 지급 혹은 과일꾸러미 배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성남, 김포, 시흥은 과일꾸러미 배송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접수가 이루어진 후 대상자 자격 요건 확인을 통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11월부터 12월까지는 양육가정에서 선택한 방식에 따라 해당 가정에 건강 과일을 공급할 예정에 있다.
지역화폐를 선택할 경우 – 어린이 1인당 45,800원의 건강 과일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아 12월 31일까지 지정 사용처에서 과일 구매가 가능하고, 과일 구매가 가능한 사용처는 거주하는 시/군의 농산물 판매점을 비롯한 5,000곳이며, 대상자 확정 후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또한 외출이 어려운 양육가정의 경우, 과일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는데 – 과일꾸러미를 선택하면 국산 제철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동균신문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부역자 윤석렬씨의 스폰서 뇌물제왕 윤우진씨, 피해자에게 1억원 주겠다며 회유까지 일삼아 (0) | 2021.08.17 |
---|---|
충청북도 영동서 고등학생 12명 코로나19 확진: 교육청도 비상 걸려 (0) | 2021.08.13 |
유성 시외버스 정류소, 구암역 앞으로 이전 (0) | 2021.08.12 |
TV남조선 엄성섭씨, 성접대까지 받았다: 부패한 수구종편의 민낯 (0) | 2021.08.12 |
표절여왕 김건희씨와 패륜검사 양재택 씨의 동거: 그 배후에는 음침한 사기여왕 최은순씨가 있었다! (0) | 202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