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한의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그리운 고국 땅으로 돌아와 안장되었다.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은 오늘(8월 18일) 아침 10시 30분부터 낮 11시 25분까지 진행되었다.
홍범도 장군은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관이었으며, 일제와 맞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봉오동 전투의 사령관이었으며, 그리고 청산리 대첩의 지휘자로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최고 예우로 그리웠던 고국 땅으로 돌아온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분단된 이 민족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한민족의 영웅이 고국으로 돌아옴으로서 최선의 예우를 다하는 것에 있다.
홍범도 장군은 1943년 꿈에 그리던 해방을 보지 못하고 멀고 먼 카자흐스탄에서 순국했다. 그리고 78년 후인 2021년 –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와 카자흐스탄 정부는 2년 여 동안의 협력을 통해 애국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의 봉환을 준비했으며, 그리고 최고 예우를 통해 다시 홍범도 장군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 1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도 추서함으로써 독립영웅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합시다!
동균신문
'特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 새 지면은 어떤 모습일까요? (0) | 2021.09.02 |
---|---|
아프간 현지인 구출작전 ‘미라클’의 의의와 성과: 위기에 강한 나라, 위기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 (0) | 2021.09.01 |
홍범도 장군 유해,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0) | 2021.08.17 |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 MB부역자들과 GH부역자들 넷, 병역의 의무 회피했다 (0) | 2021.08.07 |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 황교안 – 공안검사로 출세하고 담마진으로 군면제도 모자라 세금도 제대로 안 내고 박그네 밑에서 꿀 빨아 먹은 GH부역자 (0) | 2021.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