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짐 이준석씨 부친, 농지법 위반했다!

DVS_2020 2021. 9. 6. 14:58

'아빠 찬스'로 군대를 불법 탈영한 병역법 위반자 국민의짐 이준석씨가 농지법까지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93딴지일보 게시판에 '제주도 현지 농사꾼'임을 밝힌 한 회원은 국민의짐 대표 이준석씨의 아버지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가지고 있는 2,023제곱미터의 밭에서 17년째 농사를 짓지 않고 소유만 하고 있는 것(농지법 위반혐의)에 대해 "사계리라 하니 잘 모르실 텐데, 산방산이라고, 제주도에 유명한 관광지가 하나 있죠. 그 아래 지역입니다. 용머리해안 들어보셨나요? 그 옆쪽입니다. 송악산 아시나요? 그곳으로 가는 길 중 하나입니다. 탄산온천 낯익나요? 그 옆입니다. 사계리는 제주도에서 여러 맛집과 카페, 펜션 등이 난립하는 핫플레이스로, 남쪽, 더군다나 서쪽은 토질과 기후가 좋아 농사가 잘 되는 곳 중의 하나죠. 그런 곳을 가지고 17년을 놀립니까?"라 신랄하게 비판했다.

국짐 이준석씨의 아버지는 200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땅을 구입한 이래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농사를 짓지 않았으며, 국짐 이준석씨는 농사를 짓지 않은 채 땅을 방치하며 농지법을 위반한 자기 아버지의 혐의를 덮는 데 정신이 팔려있다. 마치 자신이 KDI 소속인데도 상습적으로 땅 투기를 저지른 것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 국짐 윤희숙씨와 판박이일 정도다.

 

이렇게 농지법을 위반한 국짐 이준석씨 아버지의와 이를 눈감은 국민의짐 이준석씨의 추태에 대해 더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국민의짐 이준석씨의 부친은 2004년 제주도에 2,023제곱미터나 되는 농지를 구입한 이래 17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지은 적도, 위탁 영농을 한 적도 없다고 인정했다. 이 씨의 부친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영농을 신청했으나, 장기간 방치된 상태 때문에 거부당했으며, 농어촌공사는 이준석씨 부친에게 농지 정비 후 재신청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준석씨의 부친은 땅을 정비하지도, 재신청하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영농 활동을 할 의사가 없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으며, "이준석씨가 원외인사라 이번 국가권익위원회 조사 대상은 아니었으나, 사회적으로 정치권 내의 부동산 투기가 문제가 되었던 만큼, 국민의짐 이준석씨도 집안의 부동산 소유 등을 자체적으로 점검했어야 한다. 이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무감각했다고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23억 시세차익 주호영씨, 73억 시세차익 박덕흠씨, KDI 신분인데 상습적으로 투기를 저지른 윤희숙씨 그리고 아빠찬스에 빠져 자기 아버지의 농지법 위반을 눈감은 이준석씨까지 국민의짐은 투기꾼들의 천국입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