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부터 ‘부스터 샷’ 시행된다

DVS_2020 2021. 9. 28. 12:4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부스터> 접종이 10월부터 이루어진다.

10월부터 시작되는 <부스터>60세 이상의 연령, 면역 저하자,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부터 먼저 시행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의 경우 1012일부터, 60세 이상 추가 접종은 1025일부터 개시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추가 접종은 11월부터 진행된다.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 중 면역 저하자는 기본 접종완료 2달 후, 그 외 대상자는 기본접종 완료 6달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부스터 샷 접종에는 1차 접종 때 사용된 파이저(Pfizer)모더나(Moderna) mRNA 백신이 사용되며,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던 12세에서 17세의 소아 및 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도 시행된다.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독감 예방접종 시기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일정을 고려해 파이저(Pfizer, 통칭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16세에서 17세는 105일에서 29일 사이에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고, 1018일부터 1113일까지 백신을 접종받는다.

 

12세에서 15세는 1018일부터 1112일에 예약 가능하고, 백신 접종은 111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신부의 백신 예약은 108일부터 시작되며, 1018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 백신 1접종자는 3,809만명으로 74.2%접종률을 기록해 70%대를 돌파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