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이 기어이 친일반민족당의 본색을 드러냈다. 이번엔 ‘한일 해저터널’ 운운하고 자빠진 것이다.
2월 1일 국민의짐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씨는 부산에서 “가덕도와 일본 큐슈를 잇는 ‘한일 해저 터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인 씨는 국짐 부산광역시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본에 비해 월등히 재정 부담이 적어 생산부가효과 54조 5,000억원이 생겨나고, 고용 유발 효과는 450,000명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늘어놓으며 ‘한일 해저터널’을 들먹거렸다.
그러나 김종인 씨와 국민의짐의 이런 황당발언과는 달리 – 한일 해저터널은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대한민국이 먼저 나서서 추진할 프로젝트는 결코 아니다. 실제로 해저터널이 만들어질 경우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도 상충될 뿐더러, 부산항이 한일해저터널로 인해 직격탄을 맞을 우려도 높다.
무엇보다도 – 한일 해저터널 건설로 인해 부산에 들어오는 유입인구보다 부산에서 빠져나가 일본으로 흘러들어가는 유출인구가 훨씬 많아질 것이라 잘못하면 부산의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同均新聞·同均TV(DTV)·채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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