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의 155개 시, 군, 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라 불리는 상위 30개 지역 중 25곳은 특별시나 광역시 등 대도시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머니투데이>와 케이스탯리서치의 ‘2021 사회안전지수’에 의하면 –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지역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는 11위,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9위, 대전광역시 서구는 30위를 기록하였다. (1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2위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3위는 울산광역시 남구가 차지했다.)
이들 지역이 선정된 배경으로는 – 대체적으로 소득 수준이 안정되었고, 좋은 환경(인프라)의 조건을 갖추었으며, 재정 자립도가 높고, 지역 사회안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투자 등이 있다.
한편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지역으로는 대구광역시 서구(155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54위), 인천광역시 계양구(153위), 충청북도 충주시(150위), 충청북도 제천시(149위), 충청북도 음성군(146위), 대전광역시 동구(129위)가 꼽혔다.
同均新聞 전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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