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이 또 사고쳤다.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재난위로지원금’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대놓고 폄훼한 것이다.
2월 20일 국민의짐 前 의원 윾승민(유승민) 씨는 페이스북에다가 “내가 낸 세금으로 나라를 위로한다니, 이상하지 않은가? 이러니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재난위로지원금은)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 소리 듣는 것이다.”라 망언을 퍼부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했다.
이어서 윾승민 씨는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모든 도민에게 10만원 씩 지급했을 때, 자기 돈이라도 저렇게 쓸까? 라는 댓글이 기억난다.”라 망언을 덧붙여 지껄이며 이재명 지사의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대놓고 폄훼했다.
이런 윾승민 씨의 정신나간 망언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윾승민 씨의 망언은) 대통령에 대한 상식 밖의 모독이자, 우리 국민의 높은 주권의식에 대한 폄훼다. 부자정당의 편협한 경제 인식을 벗지 못한 국민의짐 정치꾼들(윾승민 의원 포함)은 재정 지출을 조금만 늘려도 마치 ‘나라가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라 밝히며 윾승민 씨의 망언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민생을 구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위로지원금'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쓰러져 가는 국민들을 구출할 ‘양대 백신’이다.
그런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위로지원금'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조롱한 국민의짐 윾승민 씨의 눈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서민들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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